강은 왜 구불구불하게 흐를까요?

먼저 30초 만에 답을 알려 드릴게요.강의 굽이에서는 바깥쪽 물이 빠르게 흘러 기슭을 깎고, 물살이 느린 안쪽에는 모래가 쌓여요. 바깥쪽을 깎고 안쪽에 모래를 쌓는 일이 되풀이되기 때문에, 굽이는 조금씩 커져 가요. 다만 기슭의 흙 성질이나 사람의 공사에 따라서는 구불구불하지 않은 강도 있어요.

바깥쪽은 깎이고 안쪽에는 모래가 쌓여요
강이 굽은 곳에서는 굽이 바깥쪽의 물이 안쪽의 물보다 빠르게 흘러요. 빠른 물살은 바깥쪽 기슭을 깎아 가파른 벼랑을 만들어요. 한편 물살이 느린 안쪽에서는 떠내려온 모래가 쌓여서 완만한 모래땅이 생겨요. 이 모래땅을 '포인트 바(곡류 사주)'라고 부르기도 해요.

굽이 속의 나선 흐름
굽이 속의 물은 나선을 그리듯이 돌면서 흘러요. 수면 가까이에서는 바깥쪽 기슭으로, 강바닥 가까이에서는 안쪽 모래땅으로 향하는 흐름이 있어서, 이 흐름이 모래를 안쪽으로 날라 쌓아요. 빠르게 흐르는 위쪽 물과 천천히 흐르는 강바닥 물이 바깥으로 밀려나는 힘의 세기가 다르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설명해요.
굽이는 조금씩 커져요
바깥쪽을 깎고 안쪽에 모래를 쌓으면서, 강은 폭을 거의 바꾸지 않은 채 옆으로 움직여 가요. 이렇게 굽이는 조금씩 커지고, 하류 쪽으로도 옮겨 가요. 굽이의 뿌리 부분이 좁아지면 홍수 때 강물이 그곳으로 지름길을 내어 흐르고, 남겨진 옛 물길은 우각호(쇠뿔 모양의 호수)가 돼요.
굽지 않는 강도 있어요
다만 모든 강이 구불구불한 것은 아니에요. 실험에서는 기슭이 무너지기 쉬운 모래나 자갈로만 되어 있으면 강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흐르게 되었어요. 사람이 강을 곧게 펴기도 해요. 홋카이도의 이시카리강에서는 홍수를 막기 위해 굽은 곳을 가로지르는 지름길 수로(첩수로)를 만들어, 52년 동안 강의 길이가 약 58.1km 짧아졌어요.
더 알고 싶다면
- 구불구불한 강에서는 물길을 따라 잰 길이가 곧게 잰 거리보다 길어요.
- 안쪽의 모래땅은 주로 홍수 때 쌓이고, 예전 위치가 활처럼 휜 모양의 낮은 둔덕으로 남기도 해요.
- 이시카리강의 첩수로 때문에 남겨진 옛 물길(우각호)은 지금은 공원 등으로 쓰이며 지역 사람들의 쉼터가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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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굽이는 왜 조금씩 커질까요?
정답 보기
- 안쪽 기슭이 깎여서
- 강물이 계속 늘어나서
- 바깥쪽은 깎이고 안쪽에 모래가 쌓여서
바깥쪽은 깎이고 안쪽에 모래가 쌓여서 굽이의 바깥쪽은 물이 빨리 흘러 기슭을 깎고, 물살이 느린 안쪽에는 모래가 쌓입니다. 이것이 되풀이되어 굽이가 커집니다.
굽이의 바깥쪽은 물이 빨리 흘러 기슭을 깎고, 물살이 느린 안쪽에는 모래가 쌓입니다. 이것이 되풀이되어 굽이가 커집니다.
다음 퀴즈 ›참고 자료
- Fluvial Features—Meandering StreamU.S. National Park Service (영어)
- 5.9: Morphology and Dynamics of Meandering Streams (The Environment of the Earth's Surface)John Southard, MIT OpenCourseWare(LibreTexts掲載) (영어)
- 河川伝統技術データベース一覧(石狩川 捷水路)国土交通省 (일본어)
- 日本の川 - 北海道 - 石狩川国土交通省 水管理・国土保全局 (일본어)
이 글은 2026-10-03 기준으로 위 자료를 확인하고 썼습니다. 연구가 진행되면 설명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는 각 사진 아래에 있습니다.



